CML (Certified Master Logistician, 국제공인 물류 마스터)은 공급망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물류관련활동 - 조달 및 유통, 창고, 자재취급, 포장, 수ㆍ배송관리, SCM, 고객서비스,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4년(학사학위자의 경우)이상의 물류담당자를 대상으로 Concepts of System and Logistics, Physical Supply and Logistics, Case Study 등 3과목을 9시간에 거쳐 응시하여 합격한 물류인에게 주어지는 물류관련 국제자격증으로, 2008년부터 세계물류협회 (SOLE - The Society of Logistics)에 의해 인증되고 있습니다.

최근 기업의 공급망내에서, 물류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워 졌으며 보다 더 많은 기능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 이제 기업활동에서 물류는 중요한 비용요소이며 동시에 시장에서의 핵심경쟁력되고 있습니다. 물류시스템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지 않은 기업은 더 이상 이익도, 고객에 대한 경쟁력도 창출할 수 없게 되었으며, 물류담당자들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. 이제 기업에서 물류담당자은 조달에서부터 최종고객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인도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계획하고, 실행하고, 통제하고, 진행된 결과에 대해 목표성과를 기준으로 지속적인 개선해야 합니다. 아울러, 공급자와 고객을 효과적으로 통합해야 하고, 이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및 기법들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. 따라서, 기업은 물류담당자에 대해 기존의 교육 및 업무향상 시스템을 보다 더 강화해야 하며, 보다 많은 역할 및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.

CML은 이와 같이 보다 중요해진 기업의 물류담당자의 지식체계 마련을 위해 설계된 물류분야 국제자격증으로, 2005년 세계물류협회내 자격심사위원회 (Qaulification Review Board : QRB)에서 제안되어, 2007년 Pilot Test를 거쳐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세계물류협회의 두번째 물류관련 국제자격증입니다. CML은 CPL과 동일하게 년 연2회 (5월과 11월 첫째주 토/일요일)에 시험이 실시됩니다. 한국에서는 2008년 11월 시험에 최초의 CML 응시가 이루어 졌으며, 2009년 하반기 시험에서 첫 번째 CML이 배출되었습니다.

기업의 물류경쟁력은 그 기업의 물류시스템을 담당하는 인적자원의 지식수준에서부터 시작됩니다. CML (Certified Master Logistician, 국제공인 물류마스터)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식체계들이 기업 물류담당자의 업무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이 물류경쟁력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
[CML 응시자격]

CML 응시를 위해서 응시자는 SOLE에서 요구하는 소정의 물류 및 SCM 분야 교육 및 활동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, 이를 증빙하는 서류를 응시원서와 함께 제출하여야 합니다. SOLE에서 요구하는 CPL 응시자의 교육 및 업무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.

[CML 응시과목 안내]

CML 응시과목은 다음과 같이 3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각 과목당 객관식 100문항이 출제됩니다. 과목당 응시시간은 3시간씩이며, 하루에 2과목씩 양일간 9시간 동안의 응시가 이루어 집니다. 출제문항수는 과목당 100문항씩이며 , 합격점수는 60점 이상입니다.

 ※ 합격점수 : 60점. (Part 3은 문제의 난의도에 따라 다른 점수 배정)